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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금융감독원의 보험 혁신 행보에 비판의 목소리 나오기 시작 

내용:

 

금감원이 마련한 암보험 약관 개선 방안을 두고 소비자 단체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금감원은 한국소비자원, 보험연구원, 보험개발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6개 보험사 등이 모인 자리에서 암보험 약관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발표했습니다. 개선안은 암의 직접 치료를 세부적으로 정의하고 요양병원 암 입원 보험금을 기존의 암보험에서 분리한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는 금감원의 개선안이 오히려 기존 암보험의 보장 범위를 더욱 좁혔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금감원의 개선안에 의하면 면역력 강화 치료, 후유증이나 합병증 치료 및 식이요법, 명상요법 등 의학적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치료는 암의 직접치료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금융소비자 연맹은 면역력 강화, 후유증이나 합병증 치료를 명시적으로 암의 직접 치료에서 제외한 것은 보험사에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했으며, 기존 암보험으로 보상받던 요양병원 암 입원 치료비도 기존 암보험에서 분리하게 되면 별도 보험금을 내야 하는 특약이 되어버려 소비자에게 불리하다는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